지적설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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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09: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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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8] 비판 허용않는 진화론 정면 비판영화… ‘추방,허용되지 않는 지성’ (국민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921290574&cp=nv

“다윈, 당신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을 설명 못하오”

“진화론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세요?”

현재의 연구풍토에서 과학자가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은 과학질서를 해치는 반역행위나 마찬가지다. 중·고교 생물시간에 창조론을 잘못 꺼내면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직장 동료에게 무심코 창조론을 얘기했다간 세상물정 모르는 한심한 종교인으로 비쳐질 수 있다. 그렇다면 몇 가지 의문이 든다. '진화론은 정말 빈틈없는 학설일까? 진화론은 여전히 불완전한 주장인데도 주류 과학계는 왜 절대적으로 신봉할까? 학술적 비판과 토론이 허용되지 않는 현실에서 진화론이 혹시 사회를 지배하는 이데올로기가 아닐까?'

◇진화론을 반박한 영화=영화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Expelled, No Intelligence Allowed)'은 진화론의 허구를 깨는, '테러리스트'와 같은 작품이다. 나단 프랭코스키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지난해 4월 미국에서 개봉돼 전미 주말 박스오피스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영화는 어쩌면 다윈 20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진화론의 타당성을 설파하는 한국 사회에 내놓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반박자료'가 될지도 모른다.

영화는 주인공 벤 스타인이 '우주가 지적인 존재에 의해 설계됐다'는 지적설계론을 강의했다가 쫓겨난 교수 과학자 출판인들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악성 댓글의 공격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웹사이트 폐쇄, 연구비 반납, 종신교수직 박탈, 해고까지 당한다. 90분 분량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린 이 영화엔 진화론자뿐 아니라 지적설계론자, 기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등장시켜 진화론의 본질이 무신론을 확산시키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킨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도 등장해 "종교는 가장 흔한 형태의 미신으로 정말 쓸데없는 것"이라고 불평을 늘어놓지만, 생명의 기원만큼은 설명하지 못하고 허둥댄다.

◇허점투성이의 진화론=진화론의 맹점은 자연선택설로 모든 생명체의 진화를 설명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종 내에서 작은 변화는 일어나지만 현존하는 종이 어떻게 오랜 세월에 걸쳐서 새로운 종으로 분화가 일어나는지에 대해선 뚜렷한 증거가 없다.

특히 생명의 기원, 즉 세포 이전의 상태를 설명할 길이 없다. 세포가 무에서 형성될 가능성에 대해 영화는 "수천억, 수천억, 수천억 중 하나의 가능성으로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고 말한다. 다윈의 예상과는 달리 복잡하고 다양한 생명체의 진화 메커니즘의 결정적인 증거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다.

진화론의 결정적 위기는 생물학적 정보의 기원과 생명정보의 증가를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는 데 있다. 다윈이 1859년 '종의 기원'을 내놓았을 당시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 그것은 세포 안에 자연선택으로 생겨나기에는 매우 복잡한 생물학적 구조가 존재하며, 거기엔 엄청난 유전자 정보가 저장돼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다윈이 주장했던 세포 구조가 자동차 정도 된다면 지금까지 밝혀진 세포는 은하계에 해당된다고 말한다. 심지어 일부 학자들은 사실이 아닌 줄 알면서도 진화론의 눈치를 봐야 하는 혼란스런 상황을 두고 생물학의 위기라고까지 귀띔한다.

◇진화론, 나치즘을 정당화하기도=영화는 종반으로 갈수록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이 단순한 과학이론의 차이를 넘어 세계관의 충돌이라고 말한다. 진화론에 근거해 인간의 존엄성은 무시한 채 우열만 따지는 우생학은 이후 나치즘을 정당화시키는 필요충분조건으로 '맹활약' 했으며, 가족계획이라는 미명 아래 저소득층의 출산을 제한하고 낙태와 안락사를 정당화시키는 역할까지 한다고 주장한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리처드 도킨스는 이렇게 말한다. "생명의 근원은 나도 잘 모릅니다. 우주에서 고도로 발달한 어떤 지적 생명체가 씨를 뿌렸을 수도 있어요." 철저한 무신론자마저 지적설계론의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그러나 진화론에 대한 문제제기는 여전히 어렵다.

지적설계연구회 회장인 이승엽(기계공학) 서강대 교수는 "이 영화는 진화론의 비판적 논의가 불가능하며 새로운 해석마저 거부당하는 현실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문제의식을 갖고 진화론의 공세에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선 서울기독영화제가 이 영화의 DVD를 내놓을 계획이다. 서울기독영화제 조현기 사무국장은 "영화관 확보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영화상영권보단 DVD 보급권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영화 제작자와 협의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으로 한국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영화를 보고 싶은가. 아쉽지만 현재로선 인터넷(www.expelledthemovie.com)으로 DVD를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지적설계론

생명체의 복잡성과 생명 정보를 방향성 없는 진화 메커니즘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체의 구조나 정보가 누군가에 의해 설계되었다는 것을 과학적 도구로 증명하는 이론이다. 그러나 설계된 사실만 증명할 뿐 설계자가 누구인지는 다루지 않는다.

지적설계론은 버클리대 법학 교수인 필립 존슨이 '심판대 위의 다윈'(1991)이란 책에서 처음 제기했다. 그는 다윈 이후 150년 이상 지속돼온 '창조-진화' 논쟁은 과학 증거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본질적으로 무신론 대 유신론이라는 두 개의 상충된 세계관의 대결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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