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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2 1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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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0] 교과서에서 시조새와 말의 진화 삭제·수정은 시작일뿐 (국민일보)
교과서에서 시조새와 말의 진화 삭제·수정은 시작일뿐… ‘진화론의 굴욕’은 계속 된다

국민일보 | 입력2012.06.20 18:39

지금도 생물은 진화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 많은 과학자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의 내용은 수많은 진화 관련 저서로 발간돼 소개됐다. 이런 현상은 과학교과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고 명확한 증거가 없는데,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주장만 정설(진리)처럼 기술하고 학생에게 가르친다. 초월적 지성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창조론은 국가기관이 앞장서서 소개조차 못하도록 교육법으로 철저히 규제한다.

이런 가운데 '진화론의 패배'라고 기록될 만한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교진추·대표 이광원)의 교육과학기술부 청원으로 '시조새', '말의 진화' 등 국내 과학교과서의 진화론 내용 중 일부가 삭제 또는 수정된 것이다.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그동안 헌법재판소 소송 등 여러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번번히 고배를 마신 교계조차 놀란 결과물이다.

하지만 일반의 반응은 싸늘했다. 교과서 발행사들이 진화론과 관련한 내용을 삭제 또는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은 사실이 알려지자, 진화학계는 "학문의 흐름을 왜곡한 것"이라며 교과서 삭제를 반대하는 청원을 냈다.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최근 한국의 진화론 반대론자들이 주류 과학계에서 승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소설네트워크 포럼인 '레딧세계뉴스'는 '한국 창조론자에 굴복'이라는 기사에서 고교 과학교과서가 진화의 증거를 없애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겨레신문은 지난 8일 '과학까지 넘보는 기독교 창조론'이란 사설에서 "신화를 과학이라고 주장하고 믿음을 증거라고 들이대선 안 된다"는 억지 논리를 폈다. 지난 15일자엔 한 판을 털어 "교과부의 안이한 대응이 파문을 불렀다"는 분석을 하고 기독교 공격에 나섰다.

그러나 아메바에서 동물과 식물, 인간이 진화했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납득하지 못하는 하나의 이론이다. 이를 과학자들은 학문적인 측면에서 맞다고 주장한다. 한번 생각해 보라. '사람이 원숭이 고릴라의 진화를 거쳐 탄생했다'는 그들의 주장을. 또 새와 비슷하게 생긴 화석 하나가 시조새로 둔갑해 모든 새들의 조상이라는 주장을 믿을 수 있는가?

2009년 설립된 교진추는 과학적이지 않은 진화론을 가르치는 교육제도와 교과서 개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진추는 이달 말 '화학진화론은 생명의 기원과 무관하다'는 3차 청원을 낼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생명계통 수는 허구이다'라는 4차 청원을 내고 '인류의 진화' '핀치 새의 부리' 등에 대해서도 추가 청원을 내 진화론 방향 자체를 부정할 방침이다.

교진추는 진화론자와 일부 언론들이 '종교가 과학을 간섭하려한다', '창조론과 진화론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진화론자들이 '시조새'나 '말의 진화' 등 진화론 오류와 학술 논쟁을 감추고자 하는 '전형적인 물 타기 수법'이라는 것이다.

심인구 교진추 연구부장은 "진화론이 교과서에서 빠지는 이유가 그 중심에 기독교인들이 있어서 그들의 공작(?) 때문이라는 듯한 마녀사냥은 안 했으면 한다"며 "진화론이 정말 과학이라면 교진추의 반론에 대해 학문적으로 차분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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