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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3 12: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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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5] 진화론자들도 비판한 ‘만들어진 신’ (Christaintoday)
진화론자들도 비판한 ‘만들어진 신’

이승엽 교수, 지적설계硏서 리처드 도킨스 비판
  
지적설계연구회가 주최하는 제9회 지적설계 심포지움이 23일 서강대학교 김대건홀에서 개최됐다. 발제를 맡은 이승엽 교수(지적설계연구회 회장, 서강대)는 “리처드 도킨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비판 - 굴드, 르윈튼, 루스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만들어진 신’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는 진화 생물학자로서 종교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하며 진화론적 무신론을 강조해 온 인물이다. 그는 다윈주의자들 중에서도 자연 선택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보는 최극단의 입장을 가진 신다윈주의자로 분류된다.

그는 인간을 자연 선택에 의해 필연적이고 점진적으로 변화된 진화 생명체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승엽 교수가 인용한 진화론 권위자들의 의견은 이와 다르다. 하버드 고생물학 교수였던 스틴븐 제이 굴드는 단세포 동물에서 고등 생물인 인간으로 발전되는 것이 필연적이지 않다고 지적하며 도킨스의 이론에 대해 “검증 불가능하고 억지스러운 개념”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제이 굴드는 또한 도킨스의 ‘진보=진화’라는 견해나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전체를 모두 기본 단위로 분리시켜 이해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하며 “보다 변증법적이고 다면적인 접근이 결여되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집단유전학의 권위자인 리처드 르윈튼은 도킨스 등이 주장이 순수 과학이 아닌 “이데올로기로서의 생물학”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르원튼은 생물학적 결정론, 유전자 결정론에 대해서도 “절대적인 환경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환경과 생물, 자연과 인간이라는 이분법적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의 원인과 결과로 작용하는 관계”임을 주장했다.

진화론자이자 저명한 과학철학자인 마이클 루스 또한 마찬가지다. 그는 지적설계론의 창시자인 필립 존슨의 견해를 일부 받아들여, 진화론이 순수 과학을 넘어 종교적, 철학적 기반을 토대로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

루스는 ‘리처드 도킨스(2006)’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진화의 가능성을 부여한 존재는 무엇이며, 가능성이 진화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도킨스의 무신론적 진화론이 가지는 한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승엽 교수는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에 대해 “비과학적 추정들로 가득 차 있는 무신론을 설파하는 종교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승엽 교수는 “박학다식한 문체로 말하지만, 자기 이론에 대한 명확한 과학적 증거나 답이 될만한 설명을 못하고 있다”며 도킨스의 주장에 중심이론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한 이미 생물학계에서 주류가 되어버린 도킨스의 주장을 비판할 여지가 없어진 환경에 대해서도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 교수는 “창조과학이나 지적설계자들이 아닌 진화론자 내부의 (도킨스)비판을 들여다 보는 것은 설득력이 매우 높은 작업”이라며 “그러나 굴드와 같은(진화론자이면서 그 한계를 비판하는) 인물이 나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에서 파급력 있는 논쟁을 만들지 않으면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민수 연구원(SCR, 서울대 박사과정)이 ‘괴델, 튜링 그리고 자연주의’를, 현창기 교수(한동대)가 ‘초소형 분자모터 ATP synthase에 대한 지적설계 논증’, 김정훈 교수(연세대)가 ‘뇌와 마음의 이해’, 최태연 교수(백석대)가 ‘창조론을 위한 신학과 과학의 만남’을 발표했다.

김근영 기자 gykim@chtoda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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