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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8 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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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7] ‘진화론’ 對 ‘창조론’ 다시 점화 (문화일보)
‘진화론’ 對 ‘창조론’ 다시 점화

12일 다윈 탄생 200주년

오는 12일은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이 탄생한 지 2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고향인 영국에서는 올 한 해 다윈을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가 열리는 가운데, 200주년을 맞아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진화론과 창조론 또는 지적 설계론 간의 대립은 학계의 울타리를 넘어 일상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영국 런던 시내버스에서 시작된 무신론과 유신론 광고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고, 미국에서는 과학 교과서에 다윈 진화론의 장단점을 언급하도록 하는 규정 문제가 민감한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1859년 11월 다윈의 저서 ‘종의 기원’이 서점가에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 150년 동안 진화론은 그 자체가 진화하면서 계속 논쟁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 미국 교육계의 진화론 가이드라인 = 미국에서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이 진화론 옹호론자에 필적할 만큼 늘어나자, 진화론에 대한 시각을 ‘균형있게’ 다뤄야 한다는 교육계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마이애미헤럴드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교육위원회는 최근 진화론자와 창조론자 30여명이 모여 공립학교 과학 교과서에 진화론의 장점과 함께 단점을 명시하도록 하는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종 결론은 3월에 나올 예정이다. 루이지애나주 초·중·고등학교 교육위원회 또한 1월15일 “교사들은 교과서에 언급되지 않은 진화론을 반박하는 과학적 증거들을 가르칠 수 있는 권한이 있다”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창조론이나 지적설계 이론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 조항도 삭제하기로 했다. 앨라배마 아칸소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간 미주리 오클라호마 등도 비슷한 내용의 청문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적설계론을 연구하는 시애틀 소재 디스커버리연구소의 존 웨스트 수석 연구원은 “다윈 옹호론자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람들이 이에 대한 반론을 들을 권리조차 막을 수는 없다”며 환영했다.

반면 다윈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생물학자들은 “종간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이종 동식물 등 진화론을 뒷받침하는 더 많은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무신과 유신 광고 논쟁 = 진화론 논쟁은 생활 속에서 무신론과 유신론 광고 대결로도 나타나고 있다. 불씨는 영국의 저명한 진화생물학자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신론자’로 꼽히는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 교수가 댕겼다. ‘이기적 유전자’ ‘눈먼 시계공’ 등의 베스트셀러 저서로 유명한 도킨스 교수는 2006년 ‘만들어진 신’으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뜨거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인물이다. 그는 영국인도주의협회와 손잡고 지난해 말부터 영국 전역의 버스 800대에 무신론 광고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주도해오고 있다. 광고문구는 “신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걱정은 그만하고 인생을 즐겨라”다. 무신론 버스캠페인은 최근 스페인으로까지 확산됐다.

무신론 광고에 대항하는 유신론 광고는 9일부터 런던 시내버스에 부착될 예정이다. 3개의 종교단체가 3만5000파운드를 들여 벌이는 캠페인으로 광고에는 시편 53편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가 적혀 있다.

◆ 200주년 각종 축하 이벤트 = 영국 전역에서는 300여개의 다윈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종의 기원’ 발간 150주년이 되는 오는 11월24일까지 계속된다. 그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기념우표가 발매되고, 고향인 슈르스버리에서는 200개의 촛불을 꽂은 케이크가 준비된다.

이 밖에 유명 인사들의 진화론 강의, 전시회, 다윈의 삶의 흔적이 담긴 장소를 여행하는 각종 이벤트가 펼쳐진다. 유럽은 물론 미국, 아시아 각국에서도 다윈 200주년 학술제 및 전시회 등이 열리고 있다.

심은정기자 fearles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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