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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2: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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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01] 英 과학자들 "도킨스가 과학 왜곡" (뉴시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7560920

서울=뉴시스】오애리 기자 = '이기적 유전자' '눈 먼 시계공' ' 만들어진 신' 등의 저서로 유명한 영국 진화생물학자이자 열렬한 무신론자인 리처드 도킨스(75) 옥스퍼드대 석좌교수에 대해 영국 과학계 종사자들이 비판적인 시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킨스가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그릇된 정보로 대중을 오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학 연구팀이 8개국 과학자 약 2만명을 대상으로 과학과 종교의 관계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특히 영국 과학자들 사이에서 도킨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강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 참가한 영국 과학자는 1581명으로, 이중 137명은 심층면접조사에도 참여했다.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조사 문항에 도킨스에 대한 질문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상당수가 도킨스를 직접 거론하면서 그의 과학과 종교에 대한 접근방식에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137명 중 80%는 "도킨스가 저서와 강연을 통해 과학과 과학자들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대중에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도킨스에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사람은 20%에 불과했다.

도킨스가 과학계에서 비판을 받고 있기는 이미 오래 전부터이다. 2014년에는 하버드대의 E O 윌슨 교수가 도킨스를 과학자가 아닌 '저널리스트'로 격하해 비판한 적도 있다. ‘신의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를 발견해 201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피터 힉스 역시 "도킨스가 근본주의자들을 공격하는 데 집중했지만, 도킨스는 그 자신에 대한 근본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면서 "과학과 종교에 대한 논쟁 자체에 대해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도킨스가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는 창조론 또는 지적설계이론을 학술적으로 비판하는 차원을 넘어 무신론 확산을 위한 대중운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도킨스는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인 지난 2009년, 영국인도주의협회와 손잡고 영국 전역의 버스 800대에 무신론 광고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주도한 적도 있다. 광고문구는 “신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걱정은 그만하고 인생을 즐겨라”였다.

도킨스는 지난 해 미국 텍사스에서 수제 시계를 폭탄으로 오인한 교사의 신고로 체포됐던 무슬림 소년 아흐메드 모하메드와 이슬람국가(IS)의 명령을 받고 포로를 참수한 소년을 비교한 사진을 SNS에 올려 거센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과학전문지 '공공 과학교육' 지에 게재됐다. 인디펜던트는 이번 연구가 진화론에 부정적인 기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는 점에서 편향적이란 비판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일각에서는 조사에 참여한 학자 2만명 중 영국 학자는 소수에 불과하고, 그 중 일부가 도킨스에 대해 비판적인 평가를 한 만큼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는 반응도 있다고 인디펜던트는 전했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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