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설계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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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0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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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설계의 기원 (조나단 위트)

지적 설계의 기원
지적 설계 과학 이론의 간략한 역사

The Origin of Intelligent Design: A brief history of the scientific theory of intelligent design

http://www.discovery.org/scripts/viewDB/index.php?command=view&id=2885&program=CSC&callingPage=discoMainPage

by Jonathan Witt

요약

지적 설계 이론의 비판자들은 종종 지적 설계가 창조론을 다시 포장한 이론에 지나지 않으며 이미 1987년에 미국 대법원이 에드워드 대 아귈라드 사건에서 창조론 교육을 금지시킨 후에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사실은 지적 설계라는 개념은 소크라테스와 플라톤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지적 설계라는 용어는 1897년에 눈먼 (즉 목적이 없는) 진화에 대한 대안으로 사용된 바 있다. 더 최근에는 물리학, 천문학, 정보 이론, 생화학, 유전학 그리고 관련된 학문 분야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새로운 발견을 해 오면서 과학자들과 과학 철학자들이 현대 설계 이론을 발전시킬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 지적 설계 이론의 중심 개념들 중 상당수는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Edwards vs. Aquillard) 사건에 대한 판결이 있기 전인 1980년대 초반에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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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설계의 기원은 무엇인가?

지적 설계 이론의 반대자들은 지적 설계가 1987년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사건에 대한 미국 대법원의 판결을 회피하기 위한 음모의 하나로 생겨난 것이라 주장한다.[1] 그 법정에서는 공립 학교 과학 교과 과정 중에 창조 과학을 가르치라는 루이지애나 주의 법을 기각시켰다. 비판자들이 주장하기를 지적 설계 이론은 단지 이러한 판결을 교묘하게 회피하려는 위장된 성경적 창조론일 뿐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의 문제는 지적 설계가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사건보다 수년은 먼저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있다. 지적 설계의 기원은 멀게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설계 논증까지 거슬러 올라가고,[2] 또한 “지적 설계”라는 용어는 100도 넘은 것이다. 옥스퍼드의 학자인 쉴러(F. C. S. Schiller)는 1897년의 한 글에서 이 말을 사용한 바 있다. 그는 “진화의 과정이 지적 설계에 의해서 인도된다는 추측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쓰고 있다.[3]

현대 설계 논쟁의 역사를 다룬 책인 「설계에 의해」(By Design)에서 언론인 래리 위담(Larry Witham)은 생물학에서의 지적 설계 운동의 직접적인 뿌리를 1950년대에서 1960년대서 찾고 있고 운동 그 자체는 1970년대에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4] 생화학자들은 DNA의 비밀을 밝혀내고 있었고 DNA가 견줄 것이 없을 정도로 정교한 나노기술이 포함된 정교한 정보 처리 시스템의 일부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런 발견의 중요성을 역설한 첫 번째 지식인으로는 화학자이자 철학자인 마이클 폴라니(Michael Polanyi)가 있다. 그는 1967년에 “기계는 물리학과 화학으로 환원되지 않으며” “살아 있는 생물의 기계적인 구조는 마찬가지로 환원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하였다.

생화학자인 마이클 베히(Micahel Behe)는 후에 폴라니의 통찰을 발전시켜서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이라는 개념을 만들었다. 그리고 폴라니의 연구는 수학자인 윌리엄 뎀스키가 그의 이름을 따서 베일러 대학에 마이클 폴라니 센터를 만들 정도로 영향력 있는 것이었다.

폴라니의 연구는 또한 1984년에 출판된 찰스 택스턴(Charles Thaxton) (물리 화학, 아이오와 주립대), 월터 브래들리(Wlater Bradley) (재료 과학, 텍사스 대학, 오스틴캠퍼스), 그리고 로저 올센(Roger Olsen) (지구화학, 콜로라도 광산 학교)이 저술한 독창적인 책「생명의 기원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Life's Origin)에 영향을 주었다. 택스턴과 그의 공저자들은 “물질과 에너지는 스스로 성취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마이클 폴라니가 ‘심오한 정보적 간섭’이라 부른 것을 통해서만 어떤 것들을 성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6]

그 책은 사고와 윤리 재단 (Foundation for Thought and Ethics; FTE)의 원조로 저술되었고 책이 완성될 무렵에 택스턴과 FTE의 이사장인 존 부엘(Jon Buell)은 생명의 기원 분야에서 핵심적인 책인 「생화학적 예정」(Biochemical Predestination)의 저자이자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의 생물학 교수이며 생명의 기원 연구의 권위자였던 딘 케년(Dean Kenyon)을 만났다. 그들은 케년이 자신들의 주장을 거부할까봐 두려워했었다. 하지만 케년은 그 책에 대해 “오래 묶은 문제에 대한 매우 새로운 분석”이라는 평을 내렸고 자원해서 서문을 써 주었다.

결국에 그 책은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들의 책을 출판한 The Philosophical Library of New York 출판사에서 출판되었고 화학 진화에 대한 대학 상급생 수준의 책 중 베스트셀러가 되었다.[7] 책 판매는 유명한 연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뿐만 아니라 「예일 생물 및 의학 저널」과 같은 권위 있는 곳에 실린 호의적인 서평으로인 해서 더욱 가속화되었다. 예를 들어 클라우스 도제(Klaus Dose)가 생명의 기원 연구에 대한 리뷰 논문인 “생명의 기원: 답보다 많은 질문”이라는 글에서 호평을 하기도 하였다.

케년과 세 명의 저자는 종교적인 가정을 끌어들이지 않고서 자연에서 설계의 가능성을 탐구해보고자 하는 공통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의 접근은 언제나 이 문제를 전적으로 과학적인 틀 안에서 살펴보는 것이었다.”고 케년은 최근의 전화 인터뷰에서 밝혔다.[8] “결국 나는 나 자신의 실험을 포함해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실험을 바라보면서 과학적 물질주의에 대한 이견을 말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러한 나의 변화는 고생물학적 증거를 포함해서 기원 과학에 대한 경험적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거쳐서 나온 것이다. 즉, 경험 과학으로부터 온 것이다. 나는 경험 데이터로부터 뒷받침되지 않는 결론들을 나의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에 대해 점차로 부담스러워졌다.”

케년은 「생명의 기원의 미스터리」에서, 최초의 생명체의 설계자에 대한 보장되지 않은 주장들에 휘말리는 일이 없이 관찰로부터 결론에 이르는 주의 깊고 엄밀한 과정을 보고서 그 책에 매혹됐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에필로그에 나오는 한 문단이 이 책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 지적인 탐구자가 유전자를 만드는 것과 같은 어떤 복잡한 화학적 합성을 일으키기 위해서 에너지가 무작위적이지 않은 화학적 단계를 따라 흘러갈 통로를 위한 장치를 만들 수 있다는 관찰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균일성의 원리가 DNA가 처음에 지적인 원인을 갖고 있다고 제안하는 좀 더 넓은 사고의 틀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9]

여기에서 사용되는 말들은 고전적인 지적 설계의 용어들이다. 우리는 분자 생물학자인 마이클 덴턴(Michael Denton)의 1985년도 책 「진화: 위기에 처한 이론」에서도 동일한 것들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다. “설계에 대한 추론은 유추의 논리를 가차없이 일관되게 적용하는 순전히 사후적 추론과정이다. 그 결론은 종교적 함축을 담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종교적 가정에 의존하지는 않는다.”[10]

덴턴은 자신을 설계 이론가로 규정짓지는 않지만 위의 인용문은 창조론과 지적 설계 이론의 차이의 핵심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둘 사이의 핵심적인 차이는 글을 쓰는 사람이 “DNA의 창조”와 “DNA의 지적 설계”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 하는 수준의 것이 아니다. 차이는 문체 수준이 아니라 훨씬 더 실재적인 것이다. 창조론이나 창조 과학은 보통 성경적 하나님에 의해서 지구가 수천 년 전에 창조되었다는 내용을 포함해서 창세기의 기사에 대한 특별한 해석을 변호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지적 설계 이론은 종교적 가정에 근거하지 않는다. 단지 지적인 원인이 자연 세계의 어떤 특성에 대해서는 최고의 설명이 된다고 주장할 뿐이다.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재판에서의 창조론과는 달리 지적 설계 이론은 설계자의 정체를 생각하지 않으며 창세기 기사를 (또는 문제가 되는 또 다른 성경의 문서를) 변호하려 하지도 않는다. 이것이 바로 영국의 철학자이자 한 때 무신론자이며, 유대-기독교의 하나님을 부인하는 안토니 플류(Antony Flew)와 같은 사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지적 설계 논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이다.[11]

지적 설계가 설계의 원천을 구분하려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정치적인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라 과학적 증거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이상의 것은 주장하길 거부하려는 정확한 사고에 따른 것이다. 지적 설계의 가장 유명한 설계 추론 결과인 박테리아 편모를 한 번 생각해 보자. 마이클 베히는 이 미세 규모의 회전식 엔진이 자동차의 엔진과 마찬가지로 동작을 위해서는 구성요소들이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보였다. 그러나 이 작은 모터의 축받이 통에는 제작자를 나타내는 서명이 들어 있지 않다. 이 작은 모터의 설계자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서는 과학의 범위를 벗어나야만 한다.

“지적 설계”라는 용어는 이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최근에 전화 인터뷰에서 찰스 택스턴은 그가 생명의 기원에서의 지적인 원인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연구할 때 어떻게 “창조하다”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는지에 대해서 말하였다.[12] 그 용어는 완벽하게 중립적인 사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그는 그 용어가 일단 의미가 너무 확대되거나 너무 구체적이 되지 않도록 주의에 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서치 구글 스칼라(Search Google Scholar)에서 생물학에서의 “창조”라는 학문적인 용례를 찾아보면 50000건 이상이 나오게 되고 어떤 구조가 존재하게 되는 단순한 생물학적 과정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창조한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것이 존재하도록 만든다는 의미이다.[13]

하지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택스턴의 이야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창조하다”라는 어떤 형태의 단어를 성경에 나오는 창조 기사에 투영시킬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택스턴과 다른 설계 이론가들이 보유한 증거들은 성경의 하나님이 설계의 근원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점점 더 그 용어의 사용을 피하게 되었다.

「생명의 기원의 미스터리」가 출판된 것과 같은 해에 택스턴은 젊은 지구물리학자이자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지적 설계 이론을 연구하는 과학자와 학자들의 학문적 고향처럼 되어 버린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과학과 문화 센터의 미래의 프로그램 책임자였던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를 만났다. 택스턴과 마이어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그 당시에 (1984) 과학에서의 설계 검출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때 이미 창조적 지성, 지적 원인, 제작자(artificer), 그리고 지적 제작자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사고와 윤리 재단에 대한 학문 서적 편집인로서 택스턴은 케년이 공저한 보조적 과학 교과서인 「판다와 사람들: 생물학적 기원에 대한 문화적 질문」(Of Pandas and People)의 편집인이 되었다. 그 책이 완성될 무렵에 택스턴은 지적인 원인에 대한 증거에 열려 있고 종교적 가정으로부터도 자유로운 훨씬 더 다루기 쉽고 동시에 좀 더 일반적인 용어를 계속해서 찾았다. 그는 NASA의 한 과학자의 발표에서 들은 한 구절에서 그 단어를 발견했다. “그 단어는 바로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이었다.”라고 택스턴은 회고했다. “그 단어는 훌륭한 공학적 용어였다. 내가 처음 그 단어를 본 후에 그 단어가 딱 맞는 것 같았다. 내가 한 컨퍼런스에 참석했을 때, 오랜 시간 동안 논의될 단어라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래서 나는 「사이언스」지의 과월호를 뒤적였고 그 용어가 때때로 사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단어는 「판다와 사람들」에 곧바로 사용되었다.

택스턴은 컨퍼런스와 「사이언스」지의 과월호에서 보았던 지적 설계라는 단어가 이미 과학에서 의미를 갖는 용어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제 그 용어를 자연 구조에서 설계를 검출하는 과정으로 확대시키는 문제만 남았을 뿐이다. “나는 폴라니로부터 화학과 물리의 법칙으로는 뉴클레오티드의 서열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택스턴은 말한다. “그러나 나는 내가 휴버트 요키(Hubert Yockey) 1981년 논문에서 DNA에서의 뉴클레오티드 서열과 책에서의 알파벳 문자들의 서열 사이는 구조적으로 동일한 면이 있다는 사실을 읽은 이후에 과연 지성을 어떻게 연관지을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지 못했었다.”[14]

요키는 “우리가 유추에 의한 논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심볼의 정확한 순서가 정보를 기록한다는 서열 가설은 쓰여진 문장에 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유전자 문장에도 직접적으로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 때에는 수학적으로 동등하게 취급된다.”고 기록하였다.[15] 요키는 지적 설계를 주장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런 구절은 택스턴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이것이 단순한 유추가 아니라 수학적으로 동등한 처리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나는 ‘그렇다면, 그 처리가 수학적으로 동등하고 내가 지성이 알파벳 문자열을 만든다는 것을 알고있다면, 내가 지성이 뉴클레오티드의 서열을 만들었다고 말할 때 안전한 기반을 갖게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16]

생물학에서 지적 설계 이론은 대부분 60년대와 70년대의 생물학적 정보의 혁명을 다루려 노력하려는 시도로부터 나왔다. 1985년에 현대 진화론에 대한 비판에서 마이클 덴턴은 “흄의 비판이 결국 의미가 없어지고 생물과 기계 사이의 유추가 결국에 의미 있는 것이 된 것은 지난 20년 동안 일어난 분자 생물학적 혁명과 인공 지능과 컴퓨터 기술의 발달이 있고 나서였다.”[17]

지적 설계 이론은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사건 보다 훨씬 더 크다. 지적 설계는 생물학 보다더 더 크다. 이 논쟁을 스콥스 재판과 할리우드의 서투른 모방인 「바람의 상속자들」에 나오는 낡아빠진 상투적 문구에 끼워 맞추려고 하는 언론인들에게 이 점이 간과되고 있다. 20세기는 미생물학에서 분만 아니라 화학, 물리학, 우주론에서도 설계에 대한 새로운 강력한 증거를 제공해 주었다.

만일 20세기가 시작될 때 보편적인 과학적 상식에서처럼 우주가 영원하다면 우주의 기원은 설명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우주는 기원이 없었다. 그러나 만일 우주가 시작점을 갖는다면 당연히 어떤 설명이 있어야만 한다. 누가 또는 무엇이 우주를 만들었는가? 1920년대에 에드윈 허블(Edwin Hubble)은 먼 거리로부터 지구로 오는 빛이 천이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이것은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그래서 이 발견은 1960년대에 우주 배경 복사의 발견과 함께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우주가 영원하지 않고 유한한 시간 전에 시작되었다고 확신시키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1950년대 초반에 프레드 호일(Fred Hoyle)의 탄소-12 공진의 발견과 함께,[18] 과학자들은 물리와 화학의 보편적인 상수들이 복잡한 생명을 위해 미세조율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발견들을 하기 시작했다. 1982년에 이러한 발전을 재조명하면서 이론 물리학자인 폴 데이비스(Paul Davies)는 우주의 미세 조율을 “우주적 설계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로 묘사하기 시작하였다.[19]

저명한 이론 물리학자이자 불가지론자인 호일은 「지적인 우주」(The Intelligent Universe)라는 책을 1983년에 출판하였고 이 책에는 “정보가 풍부한 우주” 와 “지성은 어느 정도까지 담당했는가?”와 같은 제목의 장이 포함되어 있었다. 호일은 기독교인도 아니었을 뿐더러 성경적 창조론자는 더더욱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주론에 대한 연구에서 한 가지 요소가 명백하게 빠져 있었다. 루빅 큐브의 해법처럼 우주의 기원은 지성을 필요로 한다.”[20]

또는 호일이 또 다른 곳에서 말한 것처럼 “사실들에 대한 상식적인 해석은 초자연적 지성이 화학이나 생물학뿐만 아니라 물리학을 만지작거렸으며 자연에 대해서 말할만한 가치가 있는 눈먼 힘은 존재하지 않는다.”[21]

그래서 호일의 논증은 생물학의 영역까지 확대되었다. “우리는 열성적인 다윈주의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에 거의 가까이 와 있다. 그들의 사고의 과정은 환경이 지적이라는 암묵적인 가정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으로 보이고 이런 개념은 나 역시 부분적으로 찬성하지만 다윈주의적 이론의 규칙을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 된다.” 호일은 1983년에 같은 책에서 “진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환경 또는 환경이 작용하는 변이 또는 둘 다가 지적으로 조절될 것을 요구한다.”[22]

이제 이 짧은 글에서 몇 가지 중요한 확실한 사실들이 제시되었다. 지적 설계의 기원은 플라톤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현대 지적 설계 운동은 천문학, 물리학, 화학, 그리고 생물학에서의 새로운 발견으로부터 나왔다. 지적 설계는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사건보다도 더 오래되었고 과학 교육에 대한 현재의 다툼보다도 훨씬 더 큰 것이다.

그러나 지적 설계에 대한 몇몇 반대자들은 증거에 대한 논쟁에는 관심이 없다. 그들은 딘 케년과 같은 과학자들의 지적인 연구가 에드워즈 대 아귈라드 사건 때 다 끝나 버린 것으로 여기기를 좋아한다. 지적 설계 이론은 법에 많은 빚을 지고 있지만 지적 설계 자체가 관심을 갖는 법은 자연의 법칙이다. 20세기의 후반부에 자연 법칙들이 생명을 위해 절묘하게 미세조율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20세기에는 생명이 미세 조율된 물리 상수들을 필요로 하면서 동시에 지성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어떤 것이 명백하게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것은 바로 정보이다. 지적 설계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좀 더 깊이 다뤄야 한다.

[1] 482 U.S. 578 (1987).

[2] Xenophon, Memorabilia of Socrates, Book I, chapter 4; Plato, The Laws, Book X.

[3] F. C. S. Schiller, "Darwinism and Design Argument," in Schiller, Humanism: Philosophical Essays (New York: The Macmillan Co., 1903), 141. 이 글은 1897년 6월에 Contemporary Review에 처음으로 게재되었다.

[4] Larray Witham, By Design (San Francisco: Encounter Books, 2003).

[5] Michael Polanyi, "Life transcending physics and chemistry," Chemical and Engineering News, 45(35), 21 Aug. 1967, pp. 54-66.

[6] Charles B. Thaxton, Wlater L. Bradley, and Roger L. Olsen, The Mystery of Life's Origin, (Dallas: Lewis and Stanley, 1984), 185.

[7] Interview with Jon Buell by the author, 9.21.05. The Klaus review essay appeared in Interdisciplinary Science Reviews, 13.4, 1988.

[8] Interview with Dean Kenyon by the author, 8.18.05.

[9] The Mystery of Life’s Origins, 211.

[10] Michael Denton, Evolution: A Theory in Crisis, (Great Britain: Burnett Books, 1985), 341.

[11] Antony Flew, interview by Gary Habermas, Philosophia Christi, Winter 2005.

[12] Interview with Charles Thaxton by the author, 8.16.05.

[13] Interview with Jon Buell by the author, 9.21.05.

[14] Interview with Charles Thaxton by the author, 8.16.05.

[15] Hubert P. Yockey, 1981. "Self Organization Origin of Life Scenarios and Information Theory," Journal of Theoretical Biology, 91, 13.

[16] Interview with Charles Thaxton by the author, 8.16.05.

[17] Denton, 340.

[18] Fred Hoyle, “On Nuclear Reactions Occurring in Very Hot Stars. I. The Synthesis of Elements from Carbon to Nickel,” Astrophysical Journal Supplement 1 (1954): 121-146.

[19] Paul Davies, The Accidental Universe, (Cambridge: Cambridge UP, 1982), 189.

[20] Fred Hoyle, The Intelligent Universe, (New York: Holt, Rinehart, and Winston, 1983), 189.

[21] Hoyle is here qtd. in Davies, The Accidental Universe, 118.

[22] The Intelligent Universe, 244.




   15가지 지적 설계 연구 주제 (윌리엄 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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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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