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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17: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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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2] 교황청 "창조론과 진화론은 양립 가능" (조선일보)
교황청 "창조론과 진화론은 양립 가능"
'종의 기원' 150주년 맞아
신정선 기자 violet@chosun.com

12일 탄생 200주년을 맞는 찰스 다윈(Darwin·1809~1882)의 진화론을 교황청이 수용하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영국 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보수적인 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인간은 무의미한 진화의 산물이 아니다"며 진화론을 강하게 부정한 바 있다.

교황청 문화평의회 의장 지안프랑코 라바시(Ravasi) 대주교는 10일 "진화론이 말하려는 것도 신(神)이 인간을 창조했다는 것"이라며 "생물학적 진화와 기독교의 창조론은 양립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진화론은 기독교 신앙에 부합할 뿐 아니라 성(聖) 아우구스티누스와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과도 맥락이 통한다"고 밝혔다. 4세기 성직자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생명체가 시간에 따라 서서히 변한다는 사실을 간파했으며, 13세기 신학자 성 토마스 아퀴나스도 이와 유사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과거 교황 중에도 진화론 수용 입장을 밝힌 사람들이 있었다. 1950년 교황 비오 12세는 진화론을 두고 "인간 발전에 대한 유효한 과학적 접근"이라고 말했으며 1997년 요한 바오로 2세는 "하나의 가설 이상이다"고 평가해 종교계를 놀라게 했다.

교황청 후원으로 내달 개최될 '종(種)의 기원' 출간 150주년 기념회의에서도 종교와 과학의 양립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때 이번 회의에서 '지적(知的)인 존재가 세상을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지적 설계론을 교황이 인정할 것이라는 추측이 떠돌았으나 지적 설계론은 종교적 의제가 아니라 문화현상으로만 다뤄질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다.

한편 영국 성공회도 '종의 기원' 발간 15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에 다윈의 이론을 소개하는 코너를 추가했다. 성공회측은 "종교의 신비로움과 과학 발견의 경이로움 사이의 건강한 균형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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